방문 후기 & 리뷰

Apple Store 명동 다녀온 후기 (2022/07/17)

안녕하세요! NekoNyangYee 입니다.
오늘 올릴 게시물은 바로 작년에 갔던 Apple Store 명동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ㅎㅎ

사실 작년에 갔다오자마자 올려야 맞는데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개인 블로그가 따로 없었고, 일상 게시물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ㅋㅋㅋ 이 점 양해 부탁드리면서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분간 일상 게시물은 과거에 있던 것들 좀 끌어오려 합니다ㅎㅎ

때는 바야흐로 22년 7월, 서울여행을 하던 도중

"Apple Store는 가로수길, 여의도는 가봤었는데 새로 생긴 명동을 안가봤네?"

라고 생각이 나서 IT 테크충인 저는 못참겠다 싶어 바로 지하철 타고 Apple 명동으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고 얼마 안가 아래 사진 처럼 Apple Store 명동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봐서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느낌이 또 새롭더라고요ㅋㅋㅋ

애플 스토어 명동 들어가기 전 측면 샷

그렇게 저는 측면 샷을 찍자마자 이건 못참지 하면서 바로 내부로 들어가봤습니다.

스토어 1층 내부

Apple Store 명동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 사진이 1층 내부입니다. 사진으로 봐서 별 체감이 안느껴지실 수 있는데 안에 굉장히 넓어요ㅋㅋㅋ 저 당시는 물론이고 아마 지금까지 갔던 애플 스토어 중에서 명동이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ㅋㅋㅋㅋ

iPhone 13 Pro 후면

들어가자마 본 것이 당시 최신 모델이었던 iPhone 13 Pro 였습니다. 저 때 저는 11 Pro를 사용 중이었고 13 Pro를 만지고 나니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 싶어 알바까지 뛰는 중이었습니다ㅋㅋㅋㅋ(그렇게 작성자는 결국 8월에 이 폰으로 바꾸게 됩니다...)

iPhone 13 시리즈 비교

iPhone 13시리즈 후면 비교입니다. 13 노멀 시리즈들은 공통적으로 후면 카메라 2개에 유광 백글래스, 카메라 무광 글래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13 프로 시리즈들은 후면 카메라 3개에 무광 백글래스, 유광 카메라 글래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무광을 좋아하는 저로썬 프로 시리즈에 더 눈이 가더군요...ㅋㅋㅋㅋ 사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은 셈입니다 힣 (이러고 작성자는 또 올해 3월에 14 프로로 옮깁니다(??))

MacBook Pro 13 M2

그 다음으로 본 것이 맥북 시리즈인데 먼저 맛없는 것 부터인(?) 13인치 부터 보았습니다. 이 제품의 첫 인상이..

"뭐지..? 바뀐거 맞나..? AP 뺴고는 달라진게 없는거 같은데?"

였습니다...ㅋㅋㅋ 진짜 외관만 봐도 구형 플랫폼 재탕한게 눈에 보이고 성능도 M2로 업그레이드는 됐다고 하지만 전 세대인 M1과 비교하면 드라마틱하게 성능이 향상된 수준은 아니라서 더욱 그렇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제품이 안좋다? 그건 아닙니다ㅋㅋㅋ 아직까지도 노트북계에서는 성능 상위권입니다..ㅎㄷㄷ

MacBook Pro 14 M2

맛있는 건 항상 마지막에 먹는 법이죠! MacBook Pro M2 14인치 입니다.

"와.. 이건 사고 싶다..."

맥북에 전혀 1도 관심 없던 제가 이 제품을 처음보자마자 나온 말입니다. 외관부터 이번에 프로 라인 중 최초로 플랫폼이 바뀐 모델인데요. 그렇게 노치를 사랑하던 애플이 이젠 맥북에도 노치를 넣었습니다!!ㅋㅋㅋ

처음에 이 제품이 나오기전에 노치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들릴 때는 그렇게 반갑지 않았는데 막상 출시하고 실물로 접해보니 오히려 노치가 생김으로써 기존에 상태바가 위로 올라가서 화면이 더 시원하게 보였습니다.

그외에도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도 탑제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몰라 스피커도 잠시 들어보았는데 역시 맥북은 맥북이라고 지금까지 들어본 노트북 스피커 중에 가장 음질이 좋았습니다... 부족한게 거의 없는 프로 14인치와 16인치... 여유만 된다면 구매해서 써보고 싶네요(작성자는 현재 MacBook Air M2 사용 중이다.)

다음에 본 곳이 엑세서리 코너 였는데 역시 애플답게 가격부터가 친절하지가 않더군요...

"이거 살 바에 링케나 아라리 이런데서 산다.."

항상 애플 악세서리 볼 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투명케이스가 가격이 5.9만원일까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지 않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 외에도 Apple Watch, AirPods 등등 여러가지 보고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대충 2층 경치

2층 경치입니다. 사진에는 다 안나왔지만 여기에는 기기 전시장이랑 애플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Today at Apple을 진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마침 제가 간 시간이 Today at Apple이 진행되는 시간이라서 한번 궁금해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Today at Apple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세션이 여러가지고 참여하고 싶으면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예약하고 오는 그런 구조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도 몰라 옆에서 그냥 서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진행자로 보이는 분이 저한테 다가와서

"고객님도 한번 참여해보시겠어요?"

라고 말을 저한테 했습니다.. 오잉? 분명 예약제인거로 아는데 가능한건가..? 싶어 일단 네 하고 대답하니 옆에 있던 직원분이 아이패드를 들고 오시더니 패드에 자기 개인정보를 적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세션 예약하는 사이트였습니다ㅋㅋㅋ

저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얼른 작성하고 같이 세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아마 듣는 인원이 얼마 없어서 현장 예약이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세션 수업 내용이 EDM을 이용하여 나만의 음악을 만드는거였는데 진행자 분이 잘 설명해주어서 어려움 없이 잔행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Apple Store 명동 야간 뷰

이렇게 Apple Store 명동 리뷰가 끝이 났습니다. 세션까지 다 마치고 나니 집 갈 시간이 다 되어서 나오는 길에 야간 뷰를 한 컷 찍었는데 확실히 스토어 디자인은 애플이 잘하는거 같네요ㅋㅋㅋ 이 시기가 작년 7월에 처음가서 찍은 것들인데 그 뒤로 3번 정도 더 갔었습니다ㅋㅋㅋㅋ

리뷰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가시기 전에 댓글이나 반응 한 번 씩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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