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후기 & 리뷰
Five Guys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NekoNyangYee입니다.
오랜만에 방문 후기 & 리뷰 게시물을 작성해봅니다ㅋㅋㅋㅋ 그동안 사실 올릴 내용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서울 강남에 위치한 Five Guys
다녀온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려합니다!!
1. 입구 앞
입구 앞에 도착 해보니 사람들이 이렇게 문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분명 Five Guys
는 올해 3월쯤? 오픈했던거로 아는데 아직도 바깥에 줄이 많다는건 그만큼 인기가 안식었다는 거겠죠?
저랑 같이 온 친구는 먼저 반대편 가서 웨이팅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려 282번째...😮
저희 앞에 281팀이 있다는 거였습니다...헉
이러면 대기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그 근처를 둘러보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근처 강남 교보문고를 들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살 책 사고, 그래도 시간이 남았어서 파이브 가이즈 근처 커피빈 카페 가서 시간 떼우는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카톡으로 와달라는 메시지가 와서 저희는 준비하고 그쪽으로 갔습니다.
2. 파이브 가이즈 안
그렇게 안으로 입장하였는데 역시나 안에도 줄이 길었습니다. 저 멀리 안에서 열심히 패티 굽는 사람, 버거 제조하는사람, 감자 프라이 튀기는 사람 등등 직원들이 굉장히 바빠보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친구와 저는 메뉴를 고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그리 친절해보이지는 않았으나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하니... 눈감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ㅋㅋㅋ
저랑 친구는 무난하게 치즈버거 2개에 음료, 프라이 레귤러 1개로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하는게 프라아 종류가 리틀, 레귤러, 라지가 있는데 양 얼마 안될거 같아서 라지 2개로 시키려 했는데 직원분이 레귤러는 3인분정도 양이라서 1개로도 충분하실거다라고 얘기하셔서 레귤러 1개로 시켰습니다.. 아마 리틀은 1.5인분, 라지는 4~5인분으로 추측되네요.. 이것이 미국 버거시장...?
3. 버거 후기
저희는 그렇게 주문을 마치고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아서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여기서 놀라웠던건 시킨지 10분만에 메뉴가 나왔다는 거고 보통 쟁반에 주는 햄버거 매장과는 다르게 테이크 아웃처럼 봉지에 담아서 주는 것과 열어보니 햄버거가 걍 알루미늄 호일에 감싸져 있었다는 것이 좀 신선했습니다.
버거만 따져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햄버거랑 다를거 없었습니다. 이거 하나 먹으려고 2시간이나 웨이팅을 했나라는 후회도 좀 했지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8가지나 되니 그냥 참고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맛있었던거는 감자 프라이이었습니다. 짭쪼름한 맛이 입에 촥 감기는듯한 느낌이 저는 너무 괜찮고 좋았습니다. 너무 짜지도 그렇다고 너므 느끼하지도 않았던 이 느낌...
4. 전체적인 후기
이렇게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후기로는 한번쯤 궁금해서 먹어볼 만은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웨이팅하면서까지 굳이 기다리면서 먹을 필요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럴꺼면 고든램지 버거 가세요...)